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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진이 '레벨 250' 넘길 정도로 공들인 '메이플 스토리'를 접은 안타까운 이유

최근 방탄소년단 진이 0.7% 확률로 아이템이 파괴되는 수난을 겪은 뒤 즐기던 게임을 접었다고 알렸다.

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인기 게임 메이플 스토리를 접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지난 16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근황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한 팬은 진을 향해 "단풍나무 이야기(메이플 스토리) 잘하고 있죠?"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진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팬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위버스


그가 "파괴될 확률 0.7%인데 아이템 파괴돼서 접었다"라고 답한 것이다.


100번 시도해서 한 번 될까 말까 한 확률에 걸려버린 진의 씁쓸한(?) 소식은 누리꾼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앞서 진은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에서 메이플 스토리 방송을 진행하는 등 해당 게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실제 그는 레벨 250이 넘는 고수다.


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하지만 이날 역시 진은 아이템을 강화하다 게임 돈 30억가량을 잃어 웃기면서도 슬픈 감정을 유발했다.


0.7%라는 확률에 걸려 게임을 접은 진에 누리꾼은 "월드 스타도 넘지 못한 스타포스의 벽", "월드 스타도 0.7%는 감당 못 하는 구나", "0.7% 앞에선 모두 평등하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리스너스 초이스, TMA 인기상을 받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YouTube '글자네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