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딸 펑펑 울렸다고 '전남친' 찾아가 흉기로 협박하고 사과받아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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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만취 상태에서 딸의 전 남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아버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15일) 저녁 8시쯤 만취 상태로 딸의 전 남자친구인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B씨의 집에는 B씨 외 다른 가족들도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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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딸과 B씨가 교제하던 당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A씨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앞으로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위치추적 장치 부착을 조건으로 불구속 수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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