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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손익분기점 돌파, 정직한 웃음과 입소문으로 꾸준한 호평

전 세대 남녀노소 호평에 힘입어 '정직한 후보'가 누적 관객수 150만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홍필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대 남녀노소 호평에 힘입어 '정직한 후보'가 누적 관객수 150만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오늘(16일) 기준으로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3/16(월) 오전 10시 40분 기준) / 사진 제공 = 홍필름


2020년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현재까지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 뿐이다.


2월 동시기 개봉작들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등극한 '정직한 후보'는 남녀노소 불문 고른 연령층의 선택을 받았다.


역대급 코믹 연기를 선보인 배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의 빛나는 케미를 비롯해,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건강한 웃음과 유쾌함은 전 연령층에게 호평을 이끌어낸 입소문의 원동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