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아홉번째 생일 맞아 '7:3 가르마'하고 잘생김 뽐낸 대한·민국·만세

Instagram 'songilkook'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눈부신 미모로 전국 여자 초등생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16일 송일국은 자신의 SNS에 "대한, 민국, 만세 태어나줘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해 9번째 생일을 맞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 민국, 만세는 각각 남색, 빨간색, 흰색 카라티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훔쳤다.

Instagram 'songilkook'

이들은 소화하기 힘든 7대3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귀엽게 연출하며 '꼬마 신사' 같은 자태를 뽐냈다.

함께 어깨동무하고 남다른 형제애를 내비친 이들은 보는 이의 마음에 훈훈함을 안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대한, 민국, 만세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였다.

Instagram 'songilkook'

카메라 렌즈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연출한 대한, 민국, 만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던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해 반가움을 샀다.

생일을 맞아 남다른 근황을 전한 이들에 누리꾼은 "우리 삼둥이 생일 축하해!", "대한이, 민국이, 만세 사랑해", "지금처럼 자라주길"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2년 3월 16일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내 정승연 씨 사이에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