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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수령하는 이번 주 로또 1등 당첨권, 충북에서만 '4명' 나왔다

충북 지역에서 이례적으로 로또 1등 당첨자 4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충북의 엄청난 기운이 로또 1등 당첨자를 무려 4명이나 만들어 냈다.


어제(14일) 자 로또 1등 당첨자 13명 중 4명이 충청북도에서 로또를 사 당첨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추첨한 제902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번호는 '7, 19, 23, 24, 36, 39', 보너스 번호 '30'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3명으로 각각 16억 1,931만 7,529원을 받게 된다.


인사이트동행복권


10명의 1등 당첨자는 서울, 경기, 부산, 울산, 인천, 충북 등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충북에서만 무려 4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앞선 제901회차에서는 1, 2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1등만 4명이 나왔다.


특히 충북 당첨권의 경우 4장 중 3명이 수동으로 응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 충북에서 한 회차 4곳 판매점에서 1등이 나온 경우는 제900회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1등 당첨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7명으로 당첨금 5,236만 5,990원을 받게 된다. 5개를 맞춘 3등은 2,372명으로 147만 9,141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4등을 모두 11만 9,126명이고 3개를 맞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은 5등은 194만 5,304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시간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