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드디어 오늘(14일)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 공개된다

인사이트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스터트롯'의 왕좌를 차지할 영광의 주인공이 드디어 공개된다.


14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특별 편성된 생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자인 '최후의 트롯맨'을 발표한다.


해당 방송은 오후 7시 뉴스가 끝난 즉시 MC 김성주의 진행 아래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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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한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 등 톱 7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결승전을 마친 톱 7인은 최종 집계만을 기다렸으나, 문자 폭주로 인해 집계가 지체돼 결과 발표가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방송에서) 최종 773만 1,781콜이라는 유례없는 문자 투표수가 단시간에 몰리면서 투표수를 완벽히 집계해내는데 수 시간 혹은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최종 발표를 보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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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긴 시간 결과 발표를 기다린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예상 시일보다 더 빠르게 복구를 끝마쳤다"라고 전했다.


현재 마스터 군단(50%)과 대국민 응원 투표(20%)를 합산한 중간 점수는 이찬원이 1위다. 하지만 뒤이어 순위를 기록한 임영웅, 영탁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실시간 문자투표(30%) 결과에 따라 '미스터트롯' 진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누가 숱한 경쟁을 이겨내고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