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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임시보호 했던 故 설리 반려묘 고블린 입양한 김선아

故 설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 김희철이 임시보호했던 반려묘 고블린을 설리의 절친 김선아가 입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naaa112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이 새 주인을 찾아갔다.


13일 설리의 절친인 배우 김선아는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고블린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고블린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과 김선아가 고블린을 끌어안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김선아는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블린이를 제가 바로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아기(고블린)를 보니까 마음이 무너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unaaa1124'


이어 그는 "바쁜 희철 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돌봐주고 건강검진이며 다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진짜 감동이었다"고 그간 고블린을 돌봐주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김선아는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여서 우리 같이 블린이 보자고 조심스럽게 투척"이라고 사진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설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반려묘는 그동안 김희철이 돌봐왔다.


인사이트Instagram 'sunaaa1124'


김희철이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과 개인 방송에서 고블린이 등장했고 김희철은 또 다른 루머가 양산될 것을 우려해 비밀로 했다고 했다.


김선아의 설명에 따르면 김희철은 잠시 고블린을 봐준 것이고 이제 김선아가 고블린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이다.


설리와 김선아는 지난 2017년 영화 '리얼'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설리의 리얼리티 웹예능 '진리상점'에 김선아가 출연하기도 하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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