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소품' 집어먹는다고 박서준이 놀리자 민망해 배시시 웃는 권나라
권나라가 '이태원 클라쓰' 촬영 중 소품인 홍합을 집어먹어 박서준이 놀리자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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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JTBC Dram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권나라가 박서준의 놀림에 귀여운 미소를 보이며 '입덕'을 유발했다.
지난 11일 JTBC '이태원 클라쓰' 측은 드라마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박서준을 비롯한 단밤 식구들과 권나라가 회식을 하는 장면이었다.
테이블 앞에 앉아 촬영을 대기하는 도중 권나라는 음식으로 나온 홍합탕을 젓가락으로 끄적였다.
YouTube 'JTBC Drama'
권나라는 제대로 중독된 듯 홍합탕 속 홍합을 하나씩 집어먹었다.
그러자 박서준은 "그럴 거면 지금 오이도 쪽 가서 바지락 칼국수 (먹어라)"라고 농담을 했다.
박서준의 농담에 권나라는 머쓱한 듯 배시시 웃었다.
YouTube 'JTBC Drama'
권나라의 '먹방'에 제작진은 육수를 더 넣어 간을 맞춰줬다.
권나라는 "조이서(김다미 분) 감정 씬이니까 깨지면 안 되니까 나 때문에 망칠 수 없지"라고 홍합살을 분리하며 웃었다.
한편 권나라와 김다미가 박서준을 놓고 삼각관계를 점차 본격화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YouTube 'JTBC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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