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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보면 주당 같은데 소주 2잔 넘게 마시면 취한다는 '알쓰' 소주연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인기를 끈 소주연이 이름과 달리 주량이 맥주 한 캔이라며 의외의 주량을 공개했다.

인사이트KBS2 '회사 가기 싫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소주연이 예상 밖에(?) '알쓰'인 주량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소주연이 출연했다.


최근 소주연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윤아름을 연기하며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는 "연기했던 윤아름 역은 나의 이상형인 캐릭터다. 평생 윤아름이라는 캐릭터를 배우면서 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KBS2 '회사 가기 싫어'


김영철이 "이름 때문에 별명이 많을 것 같다"고 하자 소주연은 자신의 이름에 얽힌 일화를 언급했다.


소주연이라는 이름 때문에 그는 '소주 잘 마시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소주연은 "성인 되고 나서 많이들 묻더라. 못 마신다고 하면 '이름이 왜 소주연인데 소주를 못 마시냐'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맥주로 치면 한 캔 정도다. 소주로 치면 두세 잔이다"라고 뜻밖의 주량을 밝혔다.


이름과는 다른 소주연의 비교적 약한 주량에 누리꾼은 "취한 것도 귀여울 듯 ", "진짜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CF를 통해 데뷔한 소주연은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를 통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고 '낭만닥터 김사부 2'를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인사이트KBS2 '회사 가기 싫어'


인사이트


인사이트엘삭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