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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못 만나서 아쉽다는 팬들에게 '엑소' 백현이 달래주는 방법

엑소 백현이 팬들을 향한 짙은 애정을 내비춰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앳스타일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가운데 엑소 백현이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백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만날 수 없는 팬을 향해 진한 애정을 내비쳤다.


앞서 코로나19는 국내에 누적 환직자 7,869명을 낳으며, 사회 각지에 큰 타격을 안겼다.


연예계도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 여러 스타의 일정이 취소되거나 스케줄 소화에 차질이 생겨 팬과 만날 기회가 줄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witter 'B_hundred_Hyun'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 SNS 트렌드 검색어에는 '#보고파엑소'가 등장했다. 바로 팬들이 스타에게 간접적으로 편지를 쓴 것.


이에 백현은 팬들의 그리움에 화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그는 직접 SNS에 "다들 보고싶다요", "보고 싶다고!!"라고 팬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엑소 보고 싶다고 해서"라며 '팬 사랑꾼' 면모를 과시해 보는 이에게 설렘을 안겼다.


인사이트Twitter 'B_hundred_Hyun'


이어 그는 녹음하고 있다며 근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의 그리움에 스윗하게 응답한 백현에 누리꾼은 "사랑스럽다", "안 빠질 수가 있나요", "와 대박" 등의 열띤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백현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