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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마스크 100만 장 자체 생산해 '무상 공급'한다"

각종 의약품을 생산하는 셀트리온이 마스크 100만장을 국내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셀트리온이 마스크 100만 장을 자체 생산한 뒤 국내에 무상 공급한다.


12일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 회장은 웹캐스팅 간담회를 통해 마스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면 마스크 100만 장을 자체 생산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주와 인천 지역에 무상으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마스크는 인천 취약계층 15만 명, 인천 송도 주민 16만 명, 청주 취약계층 4만 명, 오창읍 주민 7만 명, 진천군 주민 8만 명 등 50만 명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셀트리온이 제공하는 마스크는 제약회사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제품과 동일한 품질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면 마스크 재질인데도 수차례 세척해 사용해도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각종 의약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인천, 충북지역의 확산 방지 및 극복 노력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