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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실화 공포 스릴러 영화 '오픈 더 도어' 오는 4월 대개봉

공포 스릴러 '오픈 더 도어'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공포 스릴러 영화 '오픈 더 도어'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픈 더 도어'는 실종된 어린 아들을 찾아 헤매던 부부가 3년 후 운명처럼 집으로 데려온 아이로 인해 가족과 주변이 극심한 공포로 치닫게 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1928년 세상을 뒤흔들었던 와인빌 양계장 살인사건의 '뒤바뀐 아이'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영화 '체인질링'의 실화 소재로도 유명한 사건이다.


4월 개봉 확정과 더불어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스산한 저택 안으로 드리운 어린아이와 마른 나뭇가지의 그림자가 마치 폐허로 변해버린 듯한 집안 전체의 두려운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섬뜩한 느낌을 전달한다.


실화 공포 스릴러 '오픈 더 도어'는 허를 찌르는 탄탄한 스토리와 상상을 뒤엎는 반전 엔딩을 선사하며 오는 2020년 4월 전국 극장을 통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