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만나는 슈틸리케 감독, ‘슈맥데이’ 개최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는 22일 FA컵 8강전 경기에 앞서 12명의 축구팬들과 팬미팅 행사를 가진다.
via 대한축구협회(KFA)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슈맥데이-우리 지금 만나!' 행사가 열린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2일 슈틸리케 감독이 '2015 하나은행 FA컵 8강전'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2명의 축구팬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맥데이'는 '슈틸리케'와 '맥주'의 합성어이며, 초대되는 12명의 팬들은 경기장에서 뛰는 11명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12번째 선수를 의미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될 12명의 축구팬들은 FA컵 8강전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슈틸리케 감독과 맥주를 마시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국가대표팀 감독의 최초 팬미팅인 '슈맥데이' 참가를 원하는 축구팬들은 오는 16일까지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via 대한축구협회(KFA)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