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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먹으면 입안 가득 '상큼달달' 대폭발하는 칵테일 5종류

이름만 보고 맛 상상이 안 가지만 알고 보면 '꿀맛'이라는 칵테일 5종류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cafe_milsi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특별한 날이나 기분이 울적할 때에는 술이 생각나곤 한다.


적당한 음주는 흥을 돋구고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신나게 만들어주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코올 특유의 쓴맛 때문에 입에도 못 댄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쓴맛 없이 상큼달콤한 과일 향이 나 '알콜쓰레기'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쉽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을 모아봤다.


아래 달달한 술을 찾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먹어보기 좋을 5가지 칵테일이다.


1. 피치코코


인사이트Instagram 'u_play_on'


피치코코는 이름 그대로 복숭아 맛이 나는 칵테일이다.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고 알코올의 향도 거의 나지 않는 음료수 같은 술이다.


이는 말리브와 복숭아 시럽, 오렌지 주스, 크랜베리 주스를 섞어 만든다.


2. 깔루아 밀크


인사이트왼쪽 칵테일 깔루아 밀크 / Instagram 'deepgrovepub'


깔루아 밀크는 커피 리큐르인 깔루아에 우유를 섞은 칵테일이다.


깔루아의 달콤한 커피 향과 우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곁들여져서 술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좋아한다.


간단하게 커피 우유 맛 칵테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데킬라 선라이즈


인사이트Instagram 'u_play_on'


이는 데킬라로 만드는 칵테일 중에서 가장 유명한 칵테일 중 하나로 불린다.


멕시코의 뜨거운 태양을 빗대어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한입 마시면 오렌지 주스 같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실제로 데킬라에 오렌지 주스, 석류 시럽을 가라앉혀 만드는 칵테일로 달콤한 맛이 많이 난다.


4. 모히토


인사이트Instagram 'illospain'


모히토는 쿠바의 칵테일로 작가 헤밍웨이가 좋아하던 칵테일로 유명하다.


이는 라임과 럼주를 이용하여 만드는 칵테일로 민트와 라임이 들어가 신선하고 상큼하다.


마냥 달콤한 맛보다는 새콤한 맛도 즐긴다면 모히토를 추천한다.


5. 블루 하와이


인사이트Instagram 'dhfo_od'


블루 하와이는 바카디 화이트, 블루 큐라소, 라임 주스, 파인애플 주스를 섞어 만든 칵테일이다.


이름 그대로 하와이의 푸른 바다와 하늘이 생각나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지니고 있다.


'트로피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칵테일인 만큼 한 번 맛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