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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데이트 하러 퇴근하자마자 달려온 남친 위해 금손 여친이 만든 놀라운 '집밥' 비주얼

회사에 다니는 남자친구를 위해 매일 하이퀄리티의 맛있는 저녁을 준비한다는 여성이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예리나 씨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집에서 기다리는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빨리 보고 싶어 칼퇴근하고 달려가는 당신.


설레는 마음으로 마침내 집 앞에 도착. 안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가 콧속에 들어온다. 그 순간 당신보다 행복한 남자는 이 세상에 또 없을 것이다.


자신의 남자친구를 매일같이 이처럼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주고 있는 한 여성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예리나(23) 씨다.


8일 인사이트가 '하이클라스' 집밥 사진으로 SNS 스타가 된 주인공을 직접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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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예리나 씨


사진 속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다. 보기 좋게 예쁘게 플래이팅까지 했다.


삼겹살과 쌈이 있는 한식부터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있는 양식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영양소까지 꼼꼼하게 따지며 요리를 준비한 그녀의 정성이 엿보인다.


이 모든 음식이 퇴근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이씨가 손수 만들어 낸 저녁 밥상이라고 한다.


이씨와 남자친구는 3살 차이 장수 커플이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이씨는 회사에 다니는 남자친구가 집에 오면 먹을 수 있도록 저녁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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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예리나 씨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그녀의 저녁 준비. 그녀는 인사이트에 "저녁을 차려주면 남자친구가 맨날 맛있다고 두 공기씩 먹어서 힘든 줄도 모른다"고 뿌듯해했다.


그녀의 집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음식도 정말 먹음직스럽고 그릇도 너무 예쁘다", "나도 퇴근할 때마다 여친이 저렇게 해주면 매일 절하겠다"라는 등 부러움을 쏟아냈다.


그녀의 '금손'이 만든 사랑 듬뿍 담긴 밥상 사진들을 아래 사진으로 함께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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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예리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