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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전국에 코로나19 비상이 걸리면서 계획했던 여행을 취소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상 2차 감염 사례가 많아 언제 어디서 걸릴지 알 수 없기에 마스크를 착용해도 외출이 조심스러운 것이다.
이로 인해 늘 밖에 나가 핫플레이스를 누비던 인싸들은 이번 사태가 더욱이 고역스러울 수밖에 없겠다.
그러나 이 시국도 인싸들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일까. 요즘 인싸들은 집에서도 진짜 '캠핑 여행'을 온 것처럼 신나게 논다고 한다.
Instagram 'j.e.m___'
Instagram '_jeonghayoon'
최근 각종 SNS에는 인싸들이 고안해낸 '방구석 캠핑' 사진이 게시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비록 배경은 집이지만 텐트부터 각종 캠핑용품, 식자재 등이 그럴싸하게 마련돼 있다.
게다가 분위기를 살리는 감성적인 조명과 미러볼까지 세팅된 모습이다.
창문만 약간 열어놓고 바깥 공기만 통하게 해 놓으면 캠핑 분위기가 제대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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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잠깐 내려놓고 불빛 아래에서 캠핑 온 듯한 기분을 내면서 진솔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건 덤이다.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방구석 캠핑에는 진짜 캠핑보다 좋은 점도 있다.
그건 바로 진짜 집이다 보니 편하다는 것이다. 먹고 나면 감당하기 힘든 뒤처리도 손쉽게 할 수 있고 피곤하면 곧바로 침대에 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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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방구석 캠핑을 해본 이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대체로 만족하는 반응이다.
물론 진짜 캠핑은 아니지만 방구석 캠핑이 코로나19로 울적했던 마음을 어느 정도 풀어준 셈이다.
원래대로라면 신나게 놀아야 하는 오늘 밤, 방구석 캠핑으로 당신의 잃어버린 불금을 되찾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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