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40년 전에 만든 수류탄으로 지금까지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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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해군이 약 40년이 된 무기를 사용하다가 결국 군 장병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TV조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해군 훈련 도중 고속정에서 터진 수류탄은 1970년대 생산된 것이었다.


앞서 지난 3일 해상 사격 훈련 중 해군 3함대 소속 참수리 고속정에서 해상용 수류탄인 MK3A2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장병 7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어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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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이번 사고가 40년도 넘은 무기로 훈련을 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해군은 이 수류탄을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약 9,400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열수류탄의 경우 제조업체의 품질 보증 기간이 10년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재 해군은 민간 자문위원을 포함해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위원회를 꾸려 현장 감식 등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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