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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싹해진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관람 포인트 4

'더 보이' 오리지널 흥행팀과 '그것' 제작진이 만나 2배 더 강력해진 심멎공포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더 보이' 오리지널 흥행팀과 '그것' 제작진이 만나 2배 더 강력해진 심멎공포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1. 첫 번째 시리즈 흥행 주역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X스테이시 메니어 각본'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절대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오리지널팀의 재합류에 있다.


첫 번째 시리즈 흥행의 주역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과 각본가 스테이시 메니어 그리고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것'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탄생돼 신뢰를 더한다.


이들이 뭉친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2배 더 소름 돋는 공포로 탄생돼 전편의 팬들과 1020 관객 모두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3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2.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그러나 누구보다 섬뜩한 인형 '브람스'


이 영화는 지난 2016년 1020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제작비 6배가 넘는 수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 신드롬을 일으킨 '더 보이'의 속편이다.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드는 비주얼 대신 순수한 어린 소년의 얼굴과 하얗다 못해 창백한 피부, 단정하게 정돈된 머리, 셔츠와 넥타이, 니트 조끼에 정장 재킷까지, 젠틀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인 ‘브람스’는 마치 어린 영국 신사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이처럼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던 '브람스'는 순식간에 가장 무서운 존재가 되어 모두를 위협한다. 직접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음에도 '살아있는 인형'으로 느끼게 만드는 여러 요소들은 관객들의 공포를 배가시킬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3. 살고 싶다면 잊지 말아야 할 10가지 '절대 규칙'의 공포


이 영화만의 특별한 요소는 바로 '인형이 정한 규칙'에 있다. '브람스'가 직접 정한 규칙들을 어겨선 안 된다.


규칙의 내용은 전편과 조금 다르며 새로운 규칙 또한 추가됐다.


낯가림과 외로움이 심한 '브람스'는 새로운 친구에게 '손님 출입 금지하기'와 '혼자 두지 말기'라는 규칙 등에 새롭게 추가된 규칙 '영원히 친구하기'까지 반드시 지켜야 할 10가지 항목들이 나열돼 있다.


다소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는 이러한 규칙들은 방심하는 순간, 모두를 혼란과 공포에 빠뜨릴 일련의 사건들로 반드시 되돌아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4. 수천 명의 캐스팅 경쟁을 단번에 뚫어버린 크리스토퍼 컨버리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중 중요한 요소는 바로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에 있다.


대본을 읽고 단 하루 만에 출연을 확정할 만큼 이번 작품에 푹 빠져버린 케이티 홈즈는 의문의 사건들로부터 아들 '쥬드'를 지키려는 강인한 엄마 '라이자' 역을 맡았다.


'쥬드' 역의 크리스토퍼 컨버리는 무려 수천 명이 참가한 대규모 오디션에서 감독과 제작진을 단번에 홀려버렸다. 묘한 표정과 눈빛을 통한 섬세한 연기로 '브람스'의 장악력을 보여주며 섬찟함과 오싹함을 배가시킨다.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전 세계에서도 개봉 2주차만에 제작비를 회수하며 시리즈 연속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