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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없던 공포 엔터테인먼트 영화 '온다' 메인 포스터 공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 공포 엔터테인먼트 '온다'가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트리플픽쳐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 '온다'가 압도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무후무한 공포 엔터테인먼트의 탄생을 알렸다.


3월 26일 개봉하는 '온다'는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한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을 쫓으면서 밝혀지는, 보이지 않지만 도망칠 수도 없는 공포 엔터테인먼트 영화이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고백' 등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비주얼리스트이자 탄탄한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해 믿고 보는 거장 반열에 오른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트리플픽쳐스


"평범한 현실 속 뒤틀린 인간 심리를 건드린 충격적인 데뷔작"이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일본호러대상을 수상한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를 원작으로 만들어져 장르 마니아들의 기대감 또한 대단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작품답게 세련된 비주얼과 공포스런 그것을 응시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서늘하면서도 섬뜩한 공포를 마주하게 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트리플픽쳐스


츠마부키 사토시, 고마츠 나나를 비롯 오카다 준이치, 쿠로키 하루, 마츠 다카코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배우와 스타가 총출동한 멀티 캐스팅이 이제껏 보지 못한 공포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기 충분하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선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공포 엔터테인먼트 '온다'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