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와 이혼 후 '결혼반지' 녹여 '짱예 목걸이' 만든 김새롬

YouTube '나는김새롬'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이혼 후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을 공개했다.

최근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 액세서리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새롬은 저렴한 액세서리를 고급스럽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반지, 귀걸이 등 직접 착용하며 누리꾼에게 '꿀팁'을 방출했다.

YouTube '나는김새롬'

특히 김새롬은 "남자들은 싫어하겠죠?"라며 군번줄같이 네모난 펜던트 목걸이를 소개했다.

그는 "근데 얘는 좀 의미가 있다. 내가 펜던트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김새롬의 펜던트에는 '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나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라고 적혀 있었다.

YouTube '나는김새롬'

김새롬은 "결혼반지를 녹여서 목걸이를 만들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김새롬은 당시 상처를 이겨내는 방법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촬영 접어! 소주 가져와"라며 농담을 던져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새롬, 이찬오는 지난 2015년 8월 지인 소개로 만난 지 4개월여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다. 

이듬해 5월 두 사람은 결혼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 '이찬오의 외도설', '김새롬의 가정폭력설' 등의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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