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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디자인에 최고 속력 340km까지 내는 초호화 '페라리 F8 스파이더' 클라스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8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F8 스파이더'를 국내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페라리코리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페라리가 488피스타의 후속 모델인 'F8 스파이더(F8 Spider)'를 국내 출시했다.


27일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8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F8 스파이더(F8 Spider)'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라리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이 차량은 8기통 엔진을 대표하는 최신 스포츠 모델 라인업이다.


페라리 F8 스파이더는 F8 트리뷰토의 오픈톱 스파이더 모델로 최고 속력은 시속 340km에 이른다.


인사이트사진=페라리코리아


F8 스파이더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8,000rpm에서 3,902cc 유닛의 720마력을 선보이며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과 최대 토크 78.5 kg.m(3,250rpm 기준)의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해당 차량은 F8 트리뷰토의 전반적인 디자인에 F8 스파이더만의 독특한 엔진 커버를 더했다.


인사이트사진=페라리코리아


가오리 형태의 커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488 스파이더와 비교했을 때에도 모든 부문에서 기술력 향상을 이루며 최고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고의 성능에 오픈톱 주행 감성까지 담아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운전자에게 엄청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8 스파이더는 3억 9,700만 원, 이날 함께 국내 출시된 페라리 812 GTS의 가격은 5억 1,500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