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손자 때문에 73살에 '코로나19' 걸린 '울산 6번 환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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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울산에서 여섯 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 남구에 사는 73세 여성인데, 이 환자는 울산에서 다섯 번째로 발생한 환자이자 신천지 교인의 할머니로 파악됐다.


지난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기저질환으로 만성 기침을 앓고 있는 A(73) 씨가 울산 지역 6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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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울산시는 대구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와 접촉한 21세 남성이 지역 다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31번 환자가 신천지 교인인 A씨의 손자(울산 5번 환자)와 접촉을 했고, 손자가 할머니와 추가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5번 환자는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학생으로 확진 당시 부모가 사는 울산시 남구 본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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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그는 31번째 확진자가 대구 남구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간 날인 지난 9일 같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보건당국은 울산 6번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 또 다른 손자 등 다른 가족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A씨를 대상으로 기초역학 조사를 한 뒤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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