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한국 코로나 일일확진자 '최대치' 찍었다..."1261명 확진·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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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확진 환자가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26일에는 신천지 교회 유증상자 13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시작되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8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감염자 수는 총 1261명이다. 신규 확진자 284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6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경북 68명, 부산 16명, 경남 11명, 경기 9명, 서울 8명, 대전 2명, 인천 1명, 울산 1명, 충남 1명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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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0명(56.3%), 경북 317명(25.1%)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부산 58명(4.6%), 경기 51명(4%), 서울 49명(3.9%) 경남 34명(2.7%), 광주 9명(0.75), 강원 6명(0.5%), 충북 5명(0.4%), 인천, 충남, 전북 각각 3명(0.2%) 등이 뒤를 이었다.


더욱 걱정되는 것은 의심 환자가 무려 5만 2292명에 달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확진자 폭증세가 '이제 시작'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들 중 3만 15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2만 71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20일 100명을 돌파한 이후 매일 200명, 400명, 600명, 800명, 900명, 1200명 선을 넘어선 누적 확진자 수가 향후 얼마나 더 큰 폭으로 치솟을 지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시민 개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현재 국내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총 12명이다.


인사이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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