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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일대로 꼬인 내 인생, 오늘부터 인생 '판' 다시 깐다...영화 '그링고'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영화 '그링고'에서 탐욕 가득하며 이기적이고 거친 입담을 자랑하는 센 언니 '일레인'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속 독보적인 센 언니 캐릭터를 선보인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하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정직한 후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이어 다음 달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링고'가 그 주인공이다. '그링고'는 남미에서 영어를 쓰는 외국인을 뜻하며, 특히 미국인을 낮춰 부르는 속어로 사용한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다른 파격적인 변신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제작 전부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연기파 할리우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그링고'는 평범함 회사원 '해럴드'가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의 배신으로 킬러와 마약 조직에게 쫓기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인생 암흑 코미디다.


인사이트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말이 필요 없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이번 영화 '그링고'를 통해 탐욕 가득하며 이기적이고 거친 입담을 자랑하는 센 언니 '일레인' 역을 맡아 전에 없었던 강렬한 연기를 예고했으며, 제작에도 참여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밤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감 있으면서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으며, 특히 '몬스터'에서 연쇄살인범 연기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이러한 그녀가 '그링고'에서 사업 파트너 '리처드'와 함께 자신의 이익 앞에서 인정 없는 매정한 캐릭터로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사하여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작품의 신뢰도를 더하며 독보적인 연기로 관객을 압도시킬 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출연과 제작 참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그링고'는 다음 달 5일 개봉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