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도 뚫렸다"···포항 해병대 대위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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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포항 해병대 모 부대 간부 1명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육, 해, 공에 이어 해병대까지 모두 코로나19에 방역망이 뚫렸다.


24일 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 확진자가 육군 8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 등 모두 11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병대 확진자는 부대 독립숙영지 공사 관리 담당 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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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부대 민간 공사감독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검사를 받았다.


현재 군 당국은 보건 당국의 협조를 받아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접촉자 거주지역과 부대 내 이동 동선을 고려한 방역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당 부대 장병들은 전원 격리 조치됐으며, 외부인 출입도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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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군 당국은 "확진자 부대는 해병대 1사단과 2㎞ 떨어진 독립 부대로, 확진자가 1사단을 방문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22일부터 전체 장병의 휴가·외박·외출·면회를 통제하고 있다.


당초 국방부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군 장병들만 휴가를 제한하려 했지만, 제주 해군 확진자가 나오며 전면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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