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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임시 폐쇄됐다

영등포 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으로 파악돼 임시 폐쇄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감에 따라 임시 폐쇄됐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는 대전에 사는 코로나19 국내 372번 확진자가 지난 19일 영등포역과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후 3시경 대전행 기차를 기다리던 과정에서 영등포역과 연결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 1층에 약 30분간 머물렀다. 다만, 구매내역은 따로 없다.


이후로 발열과 몸살 증상이 나타났으며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이날부터 전관 영업을 중단하고 철저하게 방역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업 재개는 추후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영등포역 승강장과 계단, 에스컬레이터, 지하철 연결통로, 시설물 등 주요 동선도 소독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달 7일에도 서울 중구 명동 본점에 중국 국적의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9일까지 3일간 임시 휴점한 바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