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터미널·지하철 연결된 '신세계 강남점', 확진자 다녀가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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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백화점 매출 1위를 자랑하는 신세계 강남점에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22일 해당 매장을 조기 폐점하고 긴급 소독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에 걸쳐 남편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지하 푸드코트에서 식사하고 센트럴시티빌딩 지하 카페 등을 방문한 후 지하철을 통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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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6일 남편과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후 21일 경기도 부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씨와 남편은 백화점을 방문할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편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현재 격리 중이다.


서초구와 신세계 강남점은 확진자의 방문이 확인되면서 지난 22일 오후 8시께 긴급 방역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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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세계 강남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터미널역과 지하상가가 연결돼 있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 또한 확진자가 방문해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임시 영업 중단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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