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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서 확진자 0명인 청정지역은 오직 '울산'뿐이다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성 환자조차 없는 청정지역은 울산뿐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Kore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급속도로 늘어 벌써 300명을 돌파했다.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전국 방역체계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전국 17개 시도 대부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22일 오전 10시 기준 울산에는 확진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인사이트울산시 홈페이지


하지만 울산시도 언제 뚫릴지 모른다. 특히 인근 지역인 대구에서 감염자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청정지역이었던 강원에서도 1차 검사 양성 반응 환자가 나오며, 양성 반응 환자조차 없는 청정지역은 울산만 남았다.


지난 20일 울산시가 발표한 도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도내 확진자는 한 명도 없고, 의심 환자 28명이 검사 중이다.


한편 전날 울산에서 70대 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동강병원 응급실이 잠정 폐쇄됐다.


이 환자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며 응급실 폐쇄 조치도 해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