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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퍼진 대구, '랜드마크' 이월드도 문 닫는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대구에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의 랜드마크인 이월드도 휴장을 결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world_83towe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구 이월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 이래 처음으로 영업을 중단한다.


21일 이월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는 28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월드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은 예방조치를 취했다.


지난 1995년 개장 이후 이랜드가 1주 이상의 휴장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인사이트Instagram 'eworld_83tower'


휴장 기간 동안 이월드는 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할 방침이다.


이월드는 전문 방역 업체를 선정해 83타워 전체, 테마파크 출입문과 어트렉션 손잡이, 각 매장 내부 등 고객 동선은 물론 사무실 등 직원 공간까지 시설 전체를 소독한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8일부터 이월드는 전 직원 및 고객을 포함한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직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이월드 측은 "이월드를 찾는 고객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대구시에서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인 휴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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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world_83t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