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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환자 중 4명 '산소 마스크' 쓰고 치료 중

국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일부가 '산소 치료' 중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일부가 '산소 치료' 중이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급증한 '코로나19' 환자 중 4명이 산소마스크를 통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산소 치료는 심한 폐렴 증상이 있을 경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소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으며 중증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추가돼 국내 총 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수퍼전파자'로 지칭되는 31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대다수다.


31번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6일 각각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보며 사람들을 만났다.


당시 두 번의 예배에는 각각 400여명의 신도를 비롯해 1천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또한 서울 종로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