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50대 남성 2명 '코로나' 추가 확진..."총 53명"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청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대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이들은 50대 남성으로, 31번 확진자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 조사 중이다. 이들은 현재 포항의료원으로 이송 중인 상태다.


군 관계자는 "현재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20일) 오전 진행되는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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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총 53명이 됐다.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 약 한달 여 만이다.


보건당국은 현재 즉각 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중국 여성이었다.


정부는 확진자가 15명까지 늘어난 4일에야 뒤늦게 우한으로부터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중국인에게 관광 목적의 단기 비자 역시 발급을 중단했다.


또 일본의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초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탑승객을 상대로도 입국을 제한했다.


다만 정부의 대처에도 향후 확진자는 올 여름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 여부에 따라 대책의 수위를 조정할 방침이다.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인 기침은 손이 아닌 '옷소매'로 가려야 된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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