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잔도 다 안 먹었는데 '술톤'돼 헤롱헤롱하는 '알쓰' 방탄 제이홉

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술 1잔도 다 안 먹었는데도 '알쓰' 면모를 보였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뷔는 남다른 방법으로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했다.

뷔는 "아이고, 이보세요. 얼마나 마신 거예요. 참"이라며 제이홉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이홉은 야경이 보이는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Twitter 'BTS_twt'

술에 취한 듯 제이홉은 얼굴이 새빨개진 상태였고 눈은 반쯤 감겨 있었다.

뷔는 사진을 올리며 제이홉이 1잔도 안 먹었다는 반전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평소에도 제이홉은 팀 내에서 '알쓰'로 유명하다.

YouTube 'BANGTANTV'

회식 장소에서도 제이홉은 맥주에 빨대를 꽂아 조금씩 마시면서도 온몸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눈앞에 있는 음식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여전한 제이홉의 주량에 "취한 것도 너무 귀엽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진짜 반전이다"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로 컴백한다.

YouTube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