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식당 여직원에 '흉기' 휘둘러놓고 "기억 안난다" 잡아뗀 남성

인사이트YouTube 'MBN News'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술에 취한 채 식당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MBN은 한 남성이 식당에서 화분을 깨고 이를 항의한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식당에서 비틀거리며 걷다가 자신의 왼쪽에 있던 화분을 밀어 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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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던 여성 직원이 깜짝 놀라 이에 항의를 했고 둘은 잠시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그 후 실랑이를 멈춘 남성은 테이블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식탁에 있던 흉기를 집어 들어 직원에게 휘둘렀다.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곧바로 붙잡혔고 다행히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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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과정에서 남성은 "술에 취해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해당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주취로 인한 폭력 범죄자는 약 12만 명으로 전체 폭력 범죄의 3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이번 주부터 100일간 주취 폭력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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