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유명 영화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상습 투약했다"

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불법 투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의 이름을 사용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검찰은 유명 영화배우, 재벌가 자제 등이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수사 선상에 오른 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의 이름으로 상습적으로 투약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이다.


지난 15일 채널A '뉴스A'는 유명 배우 A씨가 친동생 이름으로 여러 번 투약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A'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배우 A씨와 연예기획사 대표 B씨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실명이 아닌 차명으로 진료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보도에서 A씨는 병원에서 사용한 차명 가운데 유명 배우의 친동생 이름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수년간 확인된 것만 10차례 이상, 많게는 수십 차례에 달한다는 것이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A'


또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애경 개발 채승석 전 대표도 A씨의 동생 이름으로 의료 기록을 남기고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검찰은 차명을 사용해 불법 투약한 정황이 포착된 A, B씨를 포함해 다른 인물들이 더 있는지 수사 중이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서는 배우, 연예기획사 대표, 디자이너 등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이 퍼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A'


Naver TV '채널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