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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다 오열하며 힘들어했다"···불안해 보여 팬들이 걱정 중인 남태현 근황

지난 11일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케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uththth'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위너 출신이자 현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힘든 심경을 토로해 팬들을 걱정을 샀다.


지난 11일 남태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즐거움으로 가득해야 할 스타와 팬의 소통이지만 이날은 그렇지 않았다.


남태현은 외로움이 극에 달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 음악을 좋아해 달라"라며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그런데 많은 지원을 받지 못한다"라고 슬픈 감정을 내비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ouththth'


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그립다고 전한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이 잘 안되고 있고 회사는 이게 우리 잘못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외로움을 호소하던 남태현은 총이 어디 있느냐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힘든 상황을 토로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남태현의 모습에 팬들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ouththth'


이후 남태현은 새벽 라이브 방송을 켠 뒤 회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다며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남태현은 가수 장재인의 폭로로 양다리 논란이 불거지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해당 사건으로 남태현은 공개 사과를 했지만, 누리꾼의 악플 세례는 오랜 시간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