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아이돌' 이한결이 찍어준 번호로 로또 사 진짜 당첨된 '성덕' 팬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돌이 밥 먹여주냐?"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어봤을 이 말. 앞으로 이렇게 핀잔주는 사람의 입을 꾹 다물게 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가수 이한결과 남도현의 첫 팬미팅 'Happy Day : Birthday'(해피 데이 : 벌스데이)가 열렸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굿즈에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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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한결은 한 팬에게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라며 로또 번호 7개를 찍어줬다고 한다.


5, 12, 42, 7, 26, 21 보너스 번호 35까지 총 7개의 숫자였다.


아무 숫자나 불러준 것이라 생각했기에 모두 웃어넘기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일부 팬들은 '덕심'으로 이한결이 골라준 로또번호 그대로 로또를 구입했고,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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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공개된 로또 1등 번호는 6, 7, 12, 22, 26, 36 보너스 번호 29였다.


이한결이 불러준 번호와 3개가 일치한 것. 5등에 당첨되게 됐다.


최애 아이돌의 말을 듣고 로또를 산 성덕 팬들은 "앞으로 덕질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 897회 동행복권에서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3명, 수령금액은 각각 16억 1,99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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