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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차린 일리네어레코즈 나오고 '부처 얼굴'로 '일리네어' 타투 덮은 도끼

최근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와 이별한 래퍼 도끼가 팔에 새긴 '일리네어' 타투를 다른 문신으로 가렸다.

인사이트Instagram 'dok2gonzo'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도끼가 대표를 역임하던 일리네어레코즈를 떠났다.


이와 함께 그의 팔에 새겨졌던 일리네어레코즈 문신이 부처 얼굴 모양으로 커버업 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일리네어레코즈는 공식 SNS를 통해 도끼와의 이별을 알렸다.


이날 일리네어레코즈는 "일리네어레코즈와 도끼는 2020년 2월 6일부로 각자의 길을 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1llionaire_records'


그러면서 "그동안 도끼에 보내주셨던 팬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도끼가 왼팔에 있던 일리네어 타투를 다른 모양으로 덮은 것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도끼는 일리네어타투 자리에 부처 얼굴을 새겨 넣었다.


자신의 노래 제목부터 가사까지 일리네어를 새겨 넣으며 많은 애정을 표했던 도끼의 이런 행보에 누리꾼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와 함께 일리네어레코즈와 도끼의 이별에 관해 일각에서는 지난해 발생했던 보석 대금 미납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2019년 11월 도끼는 20만 6,000달러(한화 약 2억 4,700만 원)에 달하는 주얼리 등 물품을 외상으로 가져간 뒤 대금 납입을 미뤘던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이 때문에 도끼와 일리네어레코즈가 이별하게 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일리네어레코즈와 다른 길을 걷게 된 도끼는 현재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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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ok2gon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