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12번 확진자, 국내에서만 '666명'과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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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접촉자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2번째 환자인 48세 중국인 남성과 접촉한 인원은 666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361명이라는 발표에 비교했을 때 하루 만에 305명 늘어난 셈이다.


12번 환자는 일본에서 김포공항에 귀국한 뒤 자가 격리 전까지 11일간 서울, 강릉, 부천, 수원 등 많은 곳을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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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인천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기도 CGV 부천역점, 군포시 의료기관과 약국, 서울 시내 면세점 등 접촉자 조사가 진행되면서 수가 증가했다는 게 질본 측 설명이다.


또한 부부가 함께 이동한 탓에 아내도 확진 판정을 받아 14번 환자가 됐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추가 조사 후 12번째 환자와 관련한 접촉자 수가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과 강릉 간 이동했을 때 탑승했던 KTX 열차 좌석 정보도 확인했다. 강원도와 함께 다시 한번 확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12번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조사는 거의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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