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우한 폐렴' 완쾌 환자, 오늘(5일) 퇴원해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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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2번째 확진자가 완쾌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앓고 있던 2번째 확진자가 병원을 떠나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당초 2번째 확진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55세 한국인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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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상하이를 경유해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목감기 증상 등이 확인됐다.


그 후 이틀 뒤인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번째 확진자는 폐렴 증상 등이 호전됐으며 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발열이나 인후통 등도 사라져 격리 해제되고 병원을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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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만에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쾌 및 퇴원 사례가 나타났기 때문에 남은 확진자들에게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2번 확진자를 포함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발열, 호흡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혹은 보건소 등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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