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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진짜!!ㅠ" 말귀 못 알아듣는 아빠 답답해 '리얼 짜증' 낸 벤틀리

지난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와의 대화에 지친 벤틀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아빠 샘 해밍턴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폭소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등장했다.


이날 벤틀리와 윌리엄은 집 앞 놀이터에서 아빠 샘 해밍턴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받은 대상 트로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종 놀이기구를 트로피와 함께 타던 윌리엄은 그네까지 태워주려는 귀여운 발상을 떠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대상 트로피를 그네 모서리 부분에 끼워 그네를 태우며 뿌듯해했다. 그러나 그의 행복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네에 그만 대상 트로피가 끼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에 윌리엄은 동생에게 아빠 샘 해밍턴을 불러올 것을 요청했고, 벤틀리는 곧장 집으로 향했다.


집에 금세 도착한 벤틀리지만 놀이터의 상황을 아빠에게 전달하기엔 쉽지 않았다.


올해 고작 4살밖에 되지 않은 벤틀리는 샘 해밍턴에게 짧은 낱말로밖에 말할 수 없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는 아빠에게 "저쪽! 저쪽!", "그네", "문", "빼"라며 상황을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답답함이 극에 달한 벤틀리는 울상을 지으며 "아이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빠와의 대화로 답답함이 극에 달한 귀염둥이 벤틀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벤틀리와 윌리엄이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