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부터 춘절 연휴 끝나 중국인들 '민족 대이동'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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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중국 춘절 연휴가 오늘(2일)로 끝이 난다.


이에 전 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두려움에 떨고 있다.


우한 폐렴이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만큼, 중국인들이 전 세계 각지로 이동하면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도를 다녀간 뒤 우한 폐렴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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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에 4박 5일 제주도 여행을 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제주 역시 방역 체계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 때문에 춘절 연휴를 지난달 30일에서 2일로 미뤘다.


후베이성 및 인접 지역의 경우 춘절 연휴를 9일까지 연장했지만 다른 지역은 오늘부로 춘절 연휴가 끝난다.


그리고 중국의 춘절 기간 일평균 이동 인구수는 1억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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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국민들이 정부의 중국인 입국 금지 조처를 간절하게 바라는 이유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아직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중국인 입국 금지와 관련해서는 국제사회의 대응을 파악 중이며, 필요성과 위험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연 춘절 연휴가 끝나는 오늘 이후로는 어떤 대처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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