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4달 만에 '8천명' 목숨 앗아가 우한 폐렴보다 더 무섭다는 '독감'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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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는 동안 미국엔 독감까지 대 유행하며 비상이 걸렸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CNN은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독감의 대 유행으로 8천 2백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당 매체를 통해 앞으로 몇 주간은 독감이 더 유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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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역시 현재 추세로 볼 때 약 6만 명의 목숨을 빼앗은 2017~2018년 독감만큼 치명적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감염자 통계를 내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NIH)에 따르면 이번 시즌 동안 약 1천 5백만 명이 독감에 감염됐다.


또한 현재 최소 14만 명의 미국인 환자가 독감으로 인해 입원한 상태로 확인됐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는 이번 독감 사태를 보고 10년 만의 최악의 독감 시즌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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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감이 위험한 이유는 폐렴이나 뇌염 등 합병증이 유발되거나 장기 기능 부전이 발생해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30대의 건강한 성인들이 독감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례가 많이 드러났다.


템플대학 루이스 카츠 의대의 마고 교수는 "감기는 상당히 치명적인 질병인데 독감에 걸렸다고 하면 '심한 감기' 정도로 여기며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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