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으로 '떼돈' 번 빅히트, 상장해 증권시장 입성한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월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으로 상장에 나섰다.


31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최근 국내외 증권사를 상대로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시장관계자는 주관사 선정 이후 빠르면 연내 상장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방시혁 대표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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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만큼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132% 증가한 2,14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인 641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빅히트는 국내 톱3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보다도 높은 실적을 거두게 됐다.


빅히트가 국내증권시장에 입성할 경우 톱3 기획사의 시가총액을 단숨에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방시혁 대표가 빅히트 최대주주(43.06%) 자리에 올랐다. 그 뒤로는 넷마블이 2대주주(25.22%)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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