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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서 혼자 뻘쭘하게 있던 하성운 발견한 후 "같이 있자"며 계속 부른 '쏘스윗' 태연

가수 태연이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혼자 있는 하성운을 보더니 손짓하며 자리로 부르는 따뜻한 배려를 보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Spinel CAM'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태연이 시상식에 혼자 있는 후배 하성운을 보고 세심한 배려를 건넸다.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태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최고 아이돌 그룹들이 참석했다.


시상식 도중 태연은 소속사 동료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자리했다.


인사이트YouTube 'Spinel CAM'


자리를 옮긴 후 태연은 뒤쪽을 흘깃 보더니 옆에 있던 은혁에게 "저 친구 혼자 있는데 데려올까?"라는 입모양을 보였다.


은혁은 뒤를 돌아 누군가를 발견한 뒤 손짓으로 이쪽으로 오라고 했고 태연 또한 여기로 오라는 의사 표현을 했다


혼자 있던 이는 다름 아닌 가수 하성운이었다.


하성운이 자리에 오자 태연과 은혁은 반갑게 인사하며 그를 맞이했다.


인사이트YouTube 'Spinel CAM'


시상식에 혼자 있는 후배를 위해 따뜻한 배려를 보인 것이다.


누리꾼은 "정말 훈훈하다", "후배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듯", "시상식 중에 신경 쓰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태연은 본상, OST상, 음원대상을 손에 거머쥐며 3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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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pinel CAM'


YouTube 'Spinel C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