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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튀겨낸 '쌀밥'에 두툼한 고기 패티 넣은 맥도날드 신상 '누룽지 버거'

맥도날드에서 한정판으로 새로운 라이스 버거 3종의 출시 소식을 전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인사이트nicovideo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빵으로 대충 때우는 식사에 질린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맥도날드의 '신메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쌀밥과 고기로 든든한 한 끼를 챙기고 싶다면 이제 맥도날드를 방문하면 되겠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맥도날드의 한정판 메뉴 '신 라이스 버거' 출시 소식을 전했다.


고소한 누룽지가 돋보이는 신 라이스 버거는 '라이스 데리야키', '라이스 베이컨 양상추', '라이스 치킨 휘레오' 3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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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라이스 버거는 햄버거 빵 대신 간장 소스가 발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쌀밥을 사용한다.


쌀밥 사이에는 데리야키 소스가 듬뿍 발린 두툼한 돼지고기 패티와 함께 치즈, 베이컨, 양상추 등이 포함된다.


고소한 쌀과 함께 짭조름한 고기 패티를 한입 가득 물면 마치 가정식을 먹은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빵으로 끼니를 때웠을 때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메뉴일 것.


빵 대신 밥으로 만든 새로운 느낌의 신 라이스 버거는 한 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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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라이스 버거는 일본 맥도날드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월 5일부터 5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라이스 데리야키는 390엔(한화 약 4,200원), 라이스 베이컨 양상추 410엔(한화 약 4,400원), 라이스 치킨 휘레오 410엔(한화 약 4,400원)에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나이트 맥도날드 제품으로써 오후 5시부터 폐점 시간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


큰 인기를 얻은 해외 맥도날드 메뉴는 종종 한국에서 재출시되기 때문에 이번 신메뉴는 국내 누리꾼들의 이목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