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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우한 폐렴' 의심 환자 2명 발생···경북대병원 이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국내에서 발생한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 2명의 의심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 2명의 의심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27일 대구 매일신문은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국가가 지정한 입원치료 병상 상시 가동 병원인 경북대병원에서 오후 10시인 현재 감염 검사를 받거나 대기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발 폐렴으로 전 세계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북대병원에 먼저 도착한 감염 의심 환자 1명은 응급실 뒤편 별도 병실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다른 환자는 검사를 위해 차량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입국한 6명이 능동 감시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 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한 뒤 안내를 받아야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