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다 vs 간식이다" 만두 두고 벌어진 정체성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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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추운 겨울 인기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만두가 심판대에 올랐다.


만두는 과연 출출할 때 먹는 간식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단독으로 먹는 끼니로 그 자격이 충분한 지와 관련해 논쟁의 중점에 선 것이다.


조리법과 크기별로 가지각색인 만두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고기만두, 김치만두를 필두로 두부만두, 야채만두, 당면만두 등 속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색다른 맛을 띄고 있으며 쪄서 먹을 수도 있고, 구워 먹을 수도 있고 국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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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설날에는 떡국에 만두를 넣어 먹기도 하며 특히 평안도나 황해도, 강원도 출신 사람들은 설날에 떡국 대신에 만둣국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만두는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양이 생각보다 많아 몇 개 먹다 보면 쉽게 배가 부르기 때문에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어떤 누리꾼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만두는 간식이다 VS 끼니다'라는 제목으로 논쟁거리를 던져 놨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너도나도 한마디씩 거들며 만두의 정체성에 대해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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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지친 학생들에게 노릇노릇한 군만두는 맛있는 간식이 될 수도 있는 거고, 저녁때를 놓친 직장인에게 길거리에서 파는 왕만두는 훌륭한 식사가 된다.


그중 한 누리꾼의 주장이 눈에 띈다. "만두는 그냥 만능이다"


이처럼 "둘 다 된다"라는 의견도 많았지만 '간식'이라는 의견보다는 '끼니'라는 의견이 근소하게 앞섰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끼니인가 간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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