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골드' 체인에 다이아몬드 콕콕 박아 우아한 비주얼 자랑하는 '샤넬 체인 시계'

샤넬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패션'에 마침표를 찍어줄 포인트는 바로 액세서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갖춰 입었다면 마지막으로 그에 맞는 액세서리를 착용해 줘야 오늘의 패션이 비로소 완성된다.

많은 사람이 팔찌, 목걸이 같은 예쁘고 우아한 액세서리와 시계처럼 중후하고 기능적인 액세서리 중 어떤 것을 착용해야 할까 고민하곤 한다.

여기 팔찌로서의 비주얼적인 매력과 시계로서의 기능성을 한꺼번에 갖춘 고급 액세서리가 나타났다.

바로 명품 패션 브랜드 샤넬에서 선보인 프리미에르 체인 시계다.

Instagram 'collectorsquare'

시계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시계 본체의 디자인은 원형도 사각형도 아닌 팔각형 모양으로 부드러운듯한 인상을 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테두리는 옐로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한 알씩 촘촘하게 박혀있는 디자인이다. 흑수정 같이 매끄럽고 빛나는 시계 표면은 깊디깊은 호수 같아 마치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시계 본체는 매력적인 블랙 색상 또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체인 시계라는 이름처럼 스트랩은 체인 형태다. 그러다 보니 '시계인 듯 시계 아닌' 독특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18K 옐로 골드로 이뤄진 체인 스트랩은 플랫한 가죽 스트랩보다 팔목을 얇아 보이게 하는 듯한 느낌을 줘 우아한 여성미를 한층 돋보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샤넬 / Feelway

프리미에르 체인 시계는 기능적으로도 아주 우수하다. 30m까지 방수되는 모델이라 물에서도 걱정 없다.

또한 초정밀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해 시간의 오차를 최소화시켰다.

하지만 다이아몬드가 들어가서인지 가격이 상당히 높다. 0.19 캐럿까지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모델은 2,460만 원이고 그보다 큰 0.4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모델은 3,310만 원이다.

다른 액세서리를 찾아볼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프리미에르 체인 시계를 착용한다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샤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