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아도 절대 안 젖는 '레인룸 전시회' 이번주 월요일(27일)에 완전히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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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거리를 걸어도 한 방울도 젓지 않는 신비한 공간 부산 '레인룸'.


아직 가보지 못했다면 이번 설 연휴에는 무조건 방문해야 한다. 오는 27일 월요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기 때문이다.


25일 부산현대미술관은 지난해 8월 15일 처음 시작한 레인룸 전시가 오는 27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레인룸은 랜덤 인터내셔널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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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에서는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됐다.


레인룸 전시 공간에는 인체를 감시하는 센서가 곳곳에 숨어 있어 사람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빗방울이 멈추도록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걷거나 뛰어도, 몸을 활짝 벌리는 등 어떻게 움직여도 물 한 방울 맞지 않는다.


비가 내리는 낭만적인 운치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하면서도 한 방울도 젓지 않는 신비로운 공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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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징 덕분에 레인룸은 평일 하루 최대 수용 관람객 수인 552명을 매일 같이 꽉 채웠으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금, 토요일의 경우 최대 756명에 달할 정도의 관람객이 찾았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또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른다.


고향이나 할머니·할아버지 댁이 부산이라면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꼭 들려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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