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창궐하는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 3천명 충청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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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까지 충남 지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3천 명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24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2월까지 충남 지역을 방문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주로 산동성, 상해, 길림성에 거주하는 중국인들로 우한 지역과는 멀리 떨어져 있다. 


하지만 충청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했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설 연휴 기간 도청 문화체육관광국에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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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반은 문화체육관광국 담당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중앙 정부 및 관련 실국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외교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관련한 유의 사항 등을 관광협회 등 여행사에 전달하고 관광객에게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도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충남지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중국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때 해당 시군과 관계부서와 협력·대응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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